어릴수록 유리하고 성장판이 닫히기 전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는 초등학교 정도의 나이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
다. 왜냐면 성장부진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병적인 요소가 있다면 그를 빨리 치료할수록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성별
남
여
아버지키
어머니키
예상
키 : cm
한의학에서는 인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려면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신장의 선천적인 정기(精氣)와 출생 후에 후천적인 영양공급의
통로인 비위(脾胃)의 후천적인 기(氣)가 정상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신장은 뼈와 원기를 주관하고, 인체가 생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에너지원인 정(精)과 혈(血)의 근원으로서 인체의 생장발육을
주관하고 있으며 비장과 위장은 후천의 근본으로 기와 혈이 생화(生化)
하는 근원이 되는 장기가 됩니다.
부모의 몸이 허약해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부족하거나 편식이나
식사를 거르는 버릇 등으로 비장과 위장이 허약해지면 발육이 지체되고
몸이 왜소해집니다. 또, 간장혈(肝藏血), 간주근(肝主筋), 신주골(腎主骨)
이라고 하여 인체성장에 간장과 신장, 위장이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혈과
근육, 뼈를 주관한다고 했습니다.
즉 이 장부의 기능이 떨어지면 자연히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선천적인 정기와 후천적인 생화지기가 원활하게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간장의 장혈(藏血)이 완전하여 근골격이 튼튼해져야 성장
발육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